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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변마, 스노우화이트

0 378 01.26 13:31

호기심이 변마는 어던 곳인가 하고 가봤습니다.
숙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고 저렴하고 하드하다고 궁급했습니다.
(BTS 아속 바로 다음역)

역에서 나와 길을 자세히 몰라, 구글맵 어플로 길을 찾으니 소이26 거리가 바로 근처입니다.
여탑에서 언급되는 가게들 말고도 마사지 가게들이
많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101프리미어로 먼저 들어가니까
주인이 뭐라뭘 하니 아가씨들이 나옵니다.

다들 파란색 티셔츠 단체티같은 것을 입고 있는 데
전날 아고고랑 훼이쾅 나라리를 가서 인지

와꾸가 너무 떨어져서 그냥 나왔습니다.
101프리미어가 이 정도면 다른 곳은 어떨까?

하고 좀 나음 편이라는 파라다이스에 가니 이건 더 안 좋습니다.
소리하면서 빠져 나가니까 사장 할배가 야 다시 들어가 하니
일사분란 하게 다시 들어 갑니다.

역시 그래 갖아 와꾸가 떨어지는 스노화이트나 구경하자 
여긴 가게 외관 부터 너무 후집니다.
그냥 후집니다 너무 옛날 건물이라

들어가니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맞은 편 방에 푸잉들이 앉아 있습니다.
마치 던전으로 가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사태가 심각합니다. 
변마에 온 이유가 후장이 어떤지 궁금해서인데
다시 물지으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으로 가게 밖에 나와 역으로 향하는 데
어떤 참한 처자가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엥? 이건 뭐야 하고 다시 가게로 들어가 아까 그 아가씨 누구냐고하니까?
다른 푸잉들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뭐라뭐라 하니까 아가씨가 나옵니다.

오호 역시 어디가나 에이스는 하나씩 있구먼
하고 너와 함께라면 2시간 콜!을 외치며 계산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다
혹시나 해서 애널 가능하지?
하고 묻자 자기는 안합다고 하네요 메시라?

다시 마마상 불러 애널 가능한 애로 바꾼다니까
그렇게 하라고 다시 방에가서 애널 누구 가능해?

물어 보자 아까 그 에이스 빠고 전원 손을 들어서 황당한 웃음이...
여기서 차마 다시 환불하기엔 마음이 약해서 90분으로  일부 환불받고 
이왕이리 된 거 걍하자 라는 생각에
그나마 진짜 원주민과 인간꼐 사이 푸잉에서 겨우겨우 눈 딱 감고 골라 데리고 올랍니다.

이것 저것 묻자 25살이고 자기는 이싼에서 왔다고 
아~ 태국 중부지역에 있는 곳 어떻게 아냐고 태국 좋아해서 자주와서 안다는 대답과
바로 서비스 들어갑니다.

혹시 병 걸리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인데 걍 키스하고 CD없이 사까시 들어와서
나는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한다 똥까시나 해달라고 하니 끊임없이 그만 할 떄 까지 
해주네요. 자기도 와꾸가 떨어지는 것을 알아서 인지 조명을 최대한 낮추는 데 
기분이 묘합니다. 거기다 지금껏 태어나서 가본 유흥업소 중에 가장 열악합니다.

3층 방에서 했는 데, 내가 여기서 뭐하는가 라는 생각이
90분간 여러번 할 수 있는 것 같은 데 별로 그러고 싶지 않아 일단 넣는 데 안들어 갈 정도로 좁습니다. 애가 죽을라고 하는 데 이거 후장은 더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어찌어찌 집어 넣어 한차례 마무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이름이 "이까우"라고 온지는 6개월 되었는데 내년에 다시 가족들 있는 이산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매너 있게 이런저런 이야기 잘 들어주고 하다가 한번 더 하다고 해서
걍 애널만 경험하자 하고 했는 데 도저히 안들어가서 포기 걍 됐고 좀 누웠다 갈거라니까
애가 계속 미안하다고 해서  아까 한번 해서 괜찮다

하고 이야기나 더 하다 나왔습니다.

이러저리 마사지를 해주는 데 역시 못합니다. 푸잉도 자기 마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해서

뭐 이정도면 괜첞은 편이다라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90분 채우기 전에 일어 섰습니다

 

샤워실이 10년 전 군대 막사보다 못한 것 같았고 수건에서도 냄새가 나서
마치 내무반에 온 것 같은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지만

저는 두 번 다시 갈만한 곳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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